<쳐다보지 마라>, <붉은 수수밭>, <맨 인 블랙>, <무간도>. 각기 다른 독특한 시선과 화면으로 이름을 알린 이 영화들의 감독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. 바로 촬영감독 출신이라는 거다.
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명작이다. 2010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 <플립>은 그래서 2017년 국내에 개봉했다. 온전히 작품 자체의 힘으로 입소문을 타고 건너왔다. 결과는? 예상을 뛰어넘은 대성공이다. 많은 이들이 믿고 보는 <플립>의 매력이 무엇인지 안 궁금할 수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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